[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고인쇄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16회 1인 1책 펴내기 운동을 통해 출간 도서로 선정된 단행본 73점과 북아트 18점을 선보인다.

나, 너, 우리를 주제로 책을 출간하기까지 모든 과정의 경험을 시민과 공유한다.

올해 1인 1책 펴내기 운동에서는 단행본 14명, 북아트 5명, 우수 지도강사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단행본 부문 최우수상은 수필 숲 속의 하모니의 이기화씨, 북아트 부문 최우수상은 따로 또 같이의 박춘성씨에게 돌아갔다.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심체요절의 가치를 계승하고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한다.

출간 도서로 선정된 저자에게는 50만원의 출판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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